경기도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아토로얄캐슬8호 내돈으로 다녀왔어요 솔직담백후기👍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8월 여름휴가로 7개월 듬뿍이와 언니네가족 6세 조카와 듬뿍이 외할머니와 함께 경기도 가평 아토키즈풀빌라펜션에 놀러왔어요♥︎

주차하자마자 수영장을 보니, 청량한 이느낌-*
바로 콩 뛰어들고싶었네요 ㅎㅎㅎ

내돈으로 놀다온 후기이기에,

본격적으로 먼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알려드리구, 시설 소개해드릴게여 :D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아토로얄캐슬 8호 넘 좋았던 점

- 키즈풀빌라이기 때문에 젖병 소독기, 아기의자, 아기놀이감 등 큰 짐들을 줄여갈 수 있다.
- 주방과 부엌 공간이 문으로 분리되어 음식냄새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좋았다.
- 거실과 방이 넓고 화장실도 3개나 있어서 가족단위로 같이와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있다.
- 청소도 꽤 잘 되어있는 편이었다.
- 키즈카페처럼 잘 되어있어서 아이가 혼자 놀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좋을 것 같다.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아토로얄캐슬 8호  조금 아쉬웠던 점

- 부엌에 고기냄새가 안빠져있어서 눅눅한 고기냄새가 들어가자마자 났다.
- 날씨의 영향도 있겠지만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들어갔을 때 많이 꿉꿉했다.
 (에어컨을 들어가자마자 다 켜놓으니 조금나아졌음)
- 우리가 묵은 아토로얄캐슬 8호는 2층을 다 사용하여 넓게 사용하긴 했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좁아서 한 명만 올라갈 수 있는 너비였고 짐 옮기기가 그만큼 불편했다. 모든 것을 좁은 계단으로 옮겨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음.
- 아침9시쯤 퇴실 전 수영하려고 나갔는데, 수영장 물을 정화하는 작업인지 모르겠지만 안에 설치해놓은 것이 좀 늦게 제거되어 기다렸다가 수영하고 아침먹고 퇴실하기에 조금 빠듯했다.
-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으로서, 고양이가 너무 많이 돌아다니고 숙소 입구에 떡하니 있어서 조금 힘들었다. 특히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고양이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시름시름 앓더니 목숨을 다했더라능 ㅠㅠ 그 축 늘어진 가죽이 아침 청소 전까지 남아있었다 ㅜ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잘  넘어가는 성향이기에 아주 자알 즐기고 온 것이 결론입니당★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전경

수영장에는 요렇게 튜브와 물 위에서 탈 것들이 비치되어있어요~ 사용하고 싶은 것 눈치보지않고 다 사용해도 됩니다^^

수영장 앞에 잔디마당에는 알록달록한 놀거리들이 꽤 있었어요! 회전말도 타구,

미끄럼틀 놀이터도 설치되어있네요^^

요건 칙칙폭폭 열차인데, 오후 4시부터 30분간 운행해주고있대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용
어른들은 같이 못타서 혼자 탈 수 있는 아이들만 탑승가능하구요,
전기로 운행하는거라 비가오면 운행하지않습니당 물에젖으면 물기 잘 털고 탑승하시면 된대요^^*

가평 아토키즈풀빌라 펜션 아토로얄캐슬 8호 내부시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펜션 거실!
지짜 넓다요오♥︎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아토로얄캐슬8호

진짜 넓고 아이들 키즈카페마냥 놀거리가 많네요오 우리 6세 조카 눈돌아가고 뛰어돌아댕기기♡

우리 7개월아가 듬뿍이가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요기에 다 몰려있네에♥︎

아고 신기하고 신나라♥︎

따로 공간 분리되어있는 부엌

찌인짜 넓구 좋네요! ^^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아기의자, 젖병소독기, 인덕션, 식기구 등등 왠만한 것은 다 비치되어있어요^^

에어컨도 따로 있어서 넘 좋았구, 무엇보다 거실과 공간분리가 되어 문이 따로 있어서 고기냄새가 거실로 들어오지 않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

 

요기는 어푸어푸 셩장

야외풀에서 한바탕 놀고 들어와서 온수풀에서 몸 녹이며 2차전 수영 ^^

따뜻하구 아가 수영하기도 좋고, 저렇게 어른들이 들어와있어도 그렇게 좁지않은 너비에요

위로 올라가면 간이 화장실처럼 작게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용

(투명으로 되어있는 문이라, 다같이 있을 때는 안쪽에 숨어서 씻어야 합니다^^;)

 

가장 안쪽에는 침실이 있지요

가장 왼쪽부터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요기는 가장 왼쪽 침실 1입니당

다 저상 패밀리침대로 되어있어서 넘 좋았구 각각 에어컨도 설치되어 쾌적했답니당

 

가운데에는 분홍분홍 예쁜 화장실이 있구요^^

 

요기는 TV와 베란다가 딸린 침실2

제일 안쪽방은 화장실과 화장대가 딸려있는 가장 넓은 방 침실3 입니다.

요기는 특이하게 문이 뚫려있어요 ㅎㅎ 아기도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뚫려있나봅니당.

7개월아가가 일찍자서 가장 안쪽방으로 하려다가 우리 6세 조카가 저 문으로 왔다갔다 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 조카에게 이 방을 양보했다는 그런 이야기 호호 ^^

시설 소개는 요기까지입니당

참고하셔서 숙소 예약하시어요^^ 시설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용

좋은 휴가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