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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속마음 파악해보기①

듬뿍듬뿍맘 2022. 10. 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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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속마음 파악해보기

대화 중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이 상대방의 얼굴이죠? 표정이나 움직임을 통하여 상대방의 속마음을 대략 눈치채볼 수 있답니다. 혼자 신나서 이야기하거나 혼자 다른 방향의 대화를 시도한다면 둘 사이 마음의 교류가 끊기게 되겠죠? 얼굴의 움직임을 잘 눈치채서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

 

입가의 움직임 관찰해보기

1) 입을 오므린다.

: 사실은 이해가 가지 않았고, 다른 생각이 있다.

대화 중 상대방이 입을 오므리면 이는 다른 생각이 있으므로 반박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입을 오므리고 토라진 표정을 지을 때는 창피함을 느꼈거나, 속마음을 숨기고 싶다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입술을 핥는다.

: 마음을 진정시킨다.

긴장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는 경향이 있습니다.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타액이 적어져서 입술이 마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심리학적으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만지면 긴장이나 불안을 해소하고 싶은 욕구가 충족된다고 해서 입술을 핥는 때도 있다고 합니다.

 

3) 입술을 꾹 다문다.

: 불안을 견디고 있다?!

입술을 일자로 꾹 다물고 있을 때는 무의식중에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숨기기 위해 참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사람은 공포심으로 인해 몸에서 약한 부분인 입술을 먼저 숨기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대화 중 입술을 꾹 다물었다면 긴장했구나, 생각하고 불안을 풀어줄 필요가 있겠지요.

 

4) 입을 헤 벌린다.

: 경계심이 약해지고 긴장이 풀렸다.

어떤 일에 몰두하다 보면 입이 헤 하고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마음이 편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고,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본인의 일에 집중하는 경계심이 풀린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항상 입을 조금씩 벌리고 있는 사람은 마음 역시 긴장감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치아 배열의 이유로 입이 벌어지는 경우는 예외 상황이겠지요.

 

상대방의 미세한 변화를 잘 알아채서 마음을 확인해보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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