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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속마음 파악해보기③

듬뿍듬뿍맘 2022. 10. 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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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등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속마음 파악해보기

, 코 등의 움직임 관찰해보기

1) 눈썹을 찡그린다.

: 마이너스 감정 때문인지 마음이 어두워진 상태이다.

사람은 짜증이나 고통 등 마이너스 감정을 느끼게 되면 미간에 있는 근육이 반응하여 주름이 집니다. 이는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줄이기 위해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미간에 주름이 지는 경우는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을 때라고 해요.

 

2) 볼을 부풀린다.

: 거부를 알기 쉽게 표현한다.

볼을 부풀리는 행위에서는 분노에서 오는 거부나 불복, 반대 심리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크게 느낄 때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볼을 부풀리기도 합니다. ‘흥칫뿡!’볼을 부풀려 화내는 것이 그냥 하는 행동이 아니에요.

 

3) 코가 부풀어 오른다.

: 기분이 상승한 상태이다.

상대방의 기분이 좋은지 알고 싶을 때는 콧방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목해 보세요. 사람은 흥분해서 감정이 상승하면 호흡이 짧아지고 콧구멍이 부풀어 오르며 벌렁벌렁 움직입니다. 특히 데이트할 때 상대방의 코를 유심히 보시면 흥분과 긴장이 올라가서 콧방울이 벌렁벌렁 움직이는지 살펴볼 수 있겠죠.

 

얼굴과 관련된 동작들 관찰해보기

1)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 겉치레 사인이기도 하다.

대화 중 상대방이 고개를 끄덕이면 말하는 사람의 말 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면 말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얻습니다. 왜냐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야기를 잘 수용하고 있다는 표시로 보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고개를 끄덕이는 횟수가 너무 많거나 타이밍과 어긋나게 끄덕인다면 지루해하거나 겉치레라는 사인으로 볼 수 있답니다.

 

2) 턱을 든다.

: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턱을 드는 행동은 급소인 목을 보인다는 점에서 자신을 높이고 상대방을 낮잡아 본다는 거만한 마음이나 으스대고 싶다는 심리가 숨어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하다가는 자칫 상대방을 깔본다는 인상을 주겠죠?

 

3) 한숨을 쉰다.

: 스트레스의 공격을 방어한다.

고민이 있으면 사람은 한숨을 쉬게 되는데요. 빈도가 높아지면 주변 사람들도 심각하게 느끼지만, 한숨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심각한 상황이라서 한숨을 쉬는 때도 있지만,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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